커피자판기 수리원을 가장해 대학들을 돌며 고가 물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39살 신 모 씨를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39살 서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대와 숭실대, 중앙대, 한
절도로 징역 3년을 살고 출소하자마자 범행을 다시 시작한 신씨는 공구 가방을 든 채 자판기 수리원인 것처럼 학교 경비원을속여 자유롭게 건물을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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