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기대·우려 교차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첫 단계가 시행돼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86명으로 집계돼 닷새 만에 2천 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핼러윈이 있었던 지난 주말 전국에서 1천 명 이상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등 확산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결선투표'…안철수, 출마 선언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나흘간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5일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내일 의원 169명 전원이 참여하는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대선 체재로 공식 전환합니다.
▶ 일 자민당 '단독 과반'…기시다, 국정 탄력
4년 만에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자민당이 사실상 재신임을 받으면서 기시다 총리의 국정 운영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 10월 수출 555억 달러 돌파…역대 두번째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5억 달러를 넘어서 무역통계를 집계한 이래 2번째이자, 10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월별 수출액은 12개월 연속 증가했고, 무역수지도 16억 9천만 달러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 가을야구 시작…접종 완료자 '치맥 직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막이 오릅니다.
KBO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고, 팬들은 실외 야구장 관중석에서 치킨과 맥주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