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열차 안에서 작업자가 코로나19 예방 소독을 하고 있다. 코레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도역사와 열차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의 하나로 '다시 찾는 부산 패키지 프로모션'이 시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들이 부산행 교통수단부터 숙박,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프로모션을 시작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22억 5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되면 프로모션은 종료되며, 5만명 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부산시는 예상하고 있다. 모든 할인은 부산관광포털인 '비짓부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최근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들이 길게 줄을 서 들어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해외관광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칭다오가 유일한 국제노선인 김해공항에서 이달 말에는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내년 3월 이전 헬싱키 노선 취항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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