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11월 1일 오전 6시

▶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가운데, 이태원 등 번화가는 주말 내내 핼러윈 축제 분위기로 북적였습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13명으로 집계돼 오늘 최종 수치는 1,6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당원 투표가 오늘 시작됩니다.
어제 있었던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398 후보"라며 확장성을 꼬집었고, 윤 후보는 "본선에서 민주당을 찍을 사람들에게 지지받는 홍준표는 꿔준표"라고 받아치는 등 후보간 난타전이 이어졌습니다.

▶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233석 이상을 차지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자민·공명당 연립정권이 유지되면서, 수교 이후 최악으로 평가되는 한일 관계도 당분간 냉각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도쿄에서 20대 남성이 전철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십수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월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대 15도의 큰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와 충북, 충남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