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10월 30일 6시

▶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됩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이 다음 달 22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작합니다.
학생들의 백신접종률이 낮고 다음 달 18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고려해 3주 간의 준비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대신 조문을 하는 등 어제도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례 마지막날인 오늘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유해는 파주 검단사에 임시로 안치될 예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개발이익으로 조성 중인 근린공원 현장을 찾아 "관계자 일탈에 유감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히고 국회에선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후보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후보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며 공세수위를 높였습니다.

▶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어제는 첫 공식일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남북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방북을 제안했고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주면 평화를 위해 기꺼이 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주말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릴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북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어제보다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