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매경 DB] |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83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96명 적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데 따라 한동안 감소세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24명(72.2%), 비수도권에서 510명(27.8%)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678명, 경기 523명, 경남 147명, 인천 123명, 대구 90명, 충남 52명, 충북 46명, 부산·경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전망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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