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와 파, 귤, 생강의 가격 급등세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9월 신선식품 소비자 물가 가운데 명탯값이 지난해보다 42% 급등했고 굴은 30% 가까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 값이 46%, 귤이 57%, 생강이 90%가량
반면 고등어와 브로콜리, 수박, 복숭아 값은 공급량 증가로 10~20%가량 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재정부 관계자는 일부 수급 차질에 따라 신선식품의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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