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0월 21일 낮 12시

<곧 지사직 사퇴>

▶ 이재명, 대선 행보…국힘, 지지세 결집
국정감사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늦어도 25일에는 경기도 지사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전망입니다.
다음 달 5일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정책 발표와 방송 출연 등으로 지지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 검찰, 4인방 모두 조사…유동규 곧 기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핵심 인물인 이른바 대장동 4인방 모두 불러서 조사했습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구속됐던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르면 오늘 재판에 넘겨질 전망입니다.

▶ 누리호 오늘 발사…우주로 '첫 걸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 기립 이후에 연료 주입과 안전점검 등 모든 설치작업을 마치고 오늘 오후에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실용위성을 자력으로 쏠 수 있는 나라가 됩니다.

▶ 신규 확진 1,441명…추가 접종 방안 나올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1명 나와 10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모더나,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 및 교차 접종을 승인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세부적인 추가 접종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유류세 인하 26일 발표…일괄 인하할 듯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연일 치솟는 가운데 정부가 3년 만에 유류세 인하를 단행합니다.
오는 26일에 세부 방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리터 당 일정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