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연휴 이후 확진세가 강해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해 10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 전 마지막 거리두기는 현행 조치가 2주 연장될 전망이지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8인 모임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승복 선언 하루 만에 캠프 해단식도 열었지만, 경선 내홍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지지자 4만 6천여 명은 결선 투표 없이 대선후보를 확정한 민주당 경선 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절인 작년 말 법무부로부터 받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유지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징계 사건 가처분이 2건이나 인용됐는데도 본안 재판에서 패소한건 황당한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과 다음 주 초로 귀국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변호사는 최근 언론
▶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42년형을 확정했습니다.
조 씨 측이 성 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박사방이 범죄집단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