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도권 대학에 지원된 예산은 252억 4천여만 원으로 지방대학의 129억 1천여 만원에 비해 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
올해의 경우 수도권 대학은 서울대 19억 2천만 원, 고려대 13억 9천만 원 등 24개 대학이 146억 1천900만 원을 받은 반면 지방 소재 대학은 카이스트 7억 5천600만 원, 울산과기대 7억 1천500만 원 등 23개 대학이 72억 4천만 원을 지원받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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