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 원을 받아 뇌물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의원의 아들 어제 경찰에 출석해 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소유주 이한성 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당초 자택 밖으로 던져 찾지 못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유 전 본부장과의 관계성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오는 11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 어제 발표된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 결과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가 최종 4인으로 압축됐습니다. 화천대유 사태가 이번 당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정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부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도주한 지 6시
▶ 오늘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에 전국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방역 당국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당국은 5주간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 10곳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