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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제공=강원도] |
도는 지난 6월 공모 신청 후 에너지공단 평가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원주시 등 9개 시·군에서 신재생에너지기업 등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2747개소에 태양광(8823㎾), 태양열(698㎡), 지열(9,122㎾) 설비를 보급한다. 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해 총 304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1593㎿h의 전력 생산과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온실가스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만305개소에 총 1400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의 청정이미지와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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