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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 = 연합뉴스]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5명(수도권 1101명·비수도권 41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72명보다 43명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5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 480명, 인천 106명, 경남 68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부산·충북 각 42명, 대전 39명, 충남 34명, 강원 23명, 전북 17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제주 5명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추이로 보면 집계를 마감하는 5일 0시에는 17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7월 7일(1211명) 이후 하루 확진자는 9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를 빼고 매일 2000명 이상씩 나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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