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동국대학교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 1기 원우들이 입학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동국대] |
1일 동국대에 따르면 본 과정은 30년 경력의 조득현 주임 교수를 중심으로 부동산 및 부동산 경.공매 이론과 실무 전담 교수진들로 구성됐다.
조득현 주임 교수는 본 과정에 대해 "부동산 경·공매의 입찰 참여를 위한 권리분석과 입찰가 산정, 낙찰 후 부동산의 가치 증대에 관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초급경매부터 고급경매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이며, 경·공매 실전 참여를 위한 최고위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과정은 경·공매의 시장현황, 권리분석 및 가치분석, 경·공매의 투자전략, 부동산시장 현황, 부동산금융과 세무 재테크와 사례연구, 경·공매 사례 및 입찰 참여 등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측은 "경·공매의 안전한 투자와 고수익의 창출 및 건전한 투자문화 함양에 중점을 둔다"면서 "부동산 경·공매의 이론과 실무를 전담하는 최고의 강사진이 개인의 이해도에 따라 1대 1 멘토링 맞춤교육을 선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전했다.
향후 본 과정을 마친 원우들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또 각종 세미나,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수료 후에도 경·공매 입찰물건 분석 정보자료 제공과 동문회 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부동산 경·공매 컨설팅을 받
한편 제2기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부동산 경·공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행정대학원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 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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