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난 코로나19 검사, 혼잡한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 = 연합뉴스]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11명(수도권 1136명·비수도권 47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의 1680명보다 69명 적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이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20일)의 중간 집계치 1217명과 비교하면 394명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55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66명, 인천 114명, 대구 90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1명, 충남 44명, 대전 33명, 전북 31명, 부산 28명, 강원 20명, 광주 19명, 전남 12명, 울산·제주 각 6명 순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평균 2288명꼴로 나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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