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오늘 12∼17세 청소년 및 임신부 접종과 부스터샷 방안이 담긴 4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12세 이상의 청소년층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청소년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2세 이상에게 사용이 허가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가 오늘 오후 2시 열릴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최종 담판에 나설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8인 협의체' 마지막 회의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연이어 열렸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 아들이 대장동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뒤 50억 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자, 곽상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곽 의원의 탈당에 대해 "꼬리를 잘라도 도마뱀은 도마뱀"이라며 "비겁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 25일 의정부교도소에서 입감 대기 중 달아났던 20대 절도 피의자 A씨가 28시간 만에 하남에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 권순우가 이형택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18년 만에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통산 두 번째로 ATP 투어 단식 정상에 오른 권순우는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