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3천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나온 확진자 47명 가운데 20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감염된 '돌파 감염' 환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좋은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종전선언 논의를 위해서는 대북 적대 정책이 먼저 철회돼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여야가 연이어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통합심리분석 결과 강윤성은 정신병질적 성향이 동반된 반사회성 성격장애, 이른바 사이코패스로 판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