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가 영어와 수학 등 입시과목 수업시간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민노당 권영길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받은 18개 자율형 사립고 지정 신청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수업 시간이 가장 많이
영어 과목도 9개 학교가 주당 1~12시간 수업 시수를 늘렸습니다.
일부 학교는 정규 수업시간에 토플과 토익, 텝스 등을 가르치거나 졸업 요건으로 의무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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