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귀경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늘어 누적 29만26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720명)보다 4명 줄어든 수준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영향으로 큰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추석 연휴 전인 지난주 목요일(9월 16일 0시 기준) 1943명과 비교하면 227명 적다.
올해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벌써 두 달 넘게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1716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6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000명 안팎을 오갔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