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어젯밤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1,534명 발생하며 일요일 최다 기록이 예상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연휴 기간에도 전국의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최대한 운영 중"이라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언제라도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1차 접종만 가능했던 잔여백신이 지난 17일부터 2차 접종에도 풀리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잔여백신을 통한 2차 접종자는 35만여 명으로, 정부는 다음 달 전 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접종 인센티브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추석연휴 셋째날인 오늘, 오전 6시 현재 대부분 고속도로 통행이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성길 정체는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에 최대 혼잡을 보이다가 오후 7~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캠프가 대장지구 의혹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국민의 힘 게이트라고 되받아치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 내륙에는 밤 한때 5㎜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전입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