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선아 캐스터, 오늘 아침은 선선한 것 같은데 한낮 기온은 어떤가요?
<1>연휴 두 번째 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귀성길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향을 찾아가는 길, 날씨만큼은 화창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23.2도로 선선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내일까지 맑고 쾌청한 가을 하늘 보이겠지만 추석 당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100mm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추석 마지막 날인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동과 영남, 제주는 맑겠습니다.
<3>오늘 낮기온이 크게 오르며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겠습니다. 충청이남 지역에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장시간 운전을 하면 차 유리에 썬팅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은 23.2, 광주 22.7도를 보이고 있고요,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간>고향으로 향하는 길,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설렘 가득하실 텐데요, 맑고 화창한 가을 하늘에 기쁨이 더해지길 바라봅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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