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어젯밤부터 대부분 풀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전국 교통량 예상치가 477만 대에 달해 귀성 방향은 오전부터 교통량이 다시 증가해 정오 무렵 가장 막히다가 밤 무렵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17일) 오후 9시 기준 1,911명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은 70%를 달성했지만,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전국 확산이 우려된다며 가급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와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남기고 어젯밤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라산 누적 강수량이 1,300mm에 달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린 제주에는 건물과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으로부터 국감 출석을 요구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한 톨의 부정부패도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대장지구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 고문인 권순일 전 대법관은 어제 사임의 뜻을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전 총장이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가 일부 보수단체의 거센 항의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국회 앞 자영업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소상공인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경북 등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에 머물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24~2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