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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사진제공=연합뉴스] |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전날 대검찰청 감찰부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고발 사주 의혹 진상조사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다.
중앙지검 수사팀이 확보한 진상조사 자료 중에는 이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가 지난 3일 대검 감찰부를 찾아가 제출한 휴대전화와 USB 메모리 속 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 수사팀은 조씨를 2차례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중앙지검이 각각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0일과 13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을 확보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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