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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남성 A씨와 여성 B씨 간 폭행이 있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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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 사건은 여성 B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B씨는 "지하철에 탔는데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 남성 1명, 외국 남성 1명, 한국 여성 1명 총 3명이 마스크를 내리고 캔맥주를
B씨가 외국 남성에서 맥주를 마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자 A씨가 욕설을 하기 시작했고 다음 정차역에서 A씨와 B씨가 함께 내렸는데 B씨가 A씨를 발로 걷어차고 맥주캔을 던지면서 소란을 피웠다고 A씨는 주장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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