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쏜 지 이틀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는데, 신형 미사일 시험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의 수중 발사시험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했습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직안이 사퇴 선언 일주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51표, 반대 42표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는데, 박진·장성민·장기표 후보가 탈락했습니다.
▶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 황예진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 남성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는데, 죄명을 상해치사로 바꿔 다시 신청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 태풍 '찬투'가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며 한라산에 벌써 7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면적 기준과 바닥 난방 등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 도심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월세 가격 안정화 방안을 연말까지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