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사진 제공 = 경북테크노파크] |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TP는 주요사업과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기업 육성지원에 있어 우수 평가를 받았다.
13일 경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각 지표별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등급(S)을 획득했다.
특히 기업성장단계별 기업지원과 중점추진분야 운영성과, 지역일자리창출 등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균형뉴딜 전담조직 선제설치와 기초지자체 연계협력 중심 조직운영,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지원 시스템 구축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경북TP는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기업의 위기극복에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했다. 대표적인 지원이 입주기업 임대료 50% 감면과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미래형자동차와 기능성 섬유 분야 사업화 지원이다.
또 경북TP는 전국 유일 BFE(박테리아여과효율) 마스크 시험과 검사기관으로써 마스크 대란 극복에도 앞장섰다. 전문 연구 인력을 집중 배치해 마스크 시험과 검사 기간 단축, 마스크 대란 극복을 위한 '경북형 마스크' 공동개발 지원 등 마스크 긴급수급 활성화에도 노력했다. 이런 노력으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북TP는 지역산업과 기술기업 지원거점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TP가 추진한 6건의 대표사업 평가결과도 모두 최고등급(S)을 획득했다. 경북TP는 매년 14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경북도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해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올해 경영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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