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병역기피 530명 적발

최근 5년간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 기피를 시도하다 적발된 사람이 모두 5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이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야구와 축구 선수가 2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학생이 111명, 연예인 15명, 의사 4명 순이었습니다.
병역기피 방법으로는 신장 질환을 앓는 것처럼 꾸민 경우가 134명이었고, 불법 유학이 111명, 산업기능요원 위장이 111명 등으로 다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