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발장 기억안나"…공익신고 인정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핵심 당사자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조사기관에서 진상을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의혹의 제보자가 공익신고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대검찰청 감찰부는 제보자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진상조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윤호중, 대표연설 "가짜뉴스 근절"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늘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언론중재법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검찰권을 사유화하는 수구세력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고발사주 의혹을 에둘러 지적했습니다.
▶ 민주당, 1차 슈퍼위크…투표 시작
오늘부터 닷새 동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됩니다.
1차 선거인단은 국민과 일반당원 등 64만 명으로 투표 결과는 오는 12일 강원 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발표됩니다.
▶ 신규 확진 2,050명…수도권 '비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을 기록해 1주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1,500명 가까이 나오면서 1주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청년층 '특공' 확대…30%는 추첨
앞으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생애최초·신혼부부 청약 신청 요건이 완화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특별공급 청약 기회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공급 물량의 30%에 대해서는 추첨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