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상공인희망회복자금 2차 신속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 번화가의 한 가게에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박형기 기자] |
5일 정부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국민지원금 신청 하루 전날인 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급대상 여부를 알려준다. 안내문에는 지급액, 신청방법, 사용지역, 신청기한, 사용기한 등도 포함돼 있다.
단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한 안내는 국민지원금 알림을 신청한 사람만 받아볼 수 있다.
안내를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혹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국민비서 서비스(국민비서 구삐)' 중 국민지원금 알림을 신청해야 한다.
네이버앱의 경우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한 후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
↑ 카카오를 통해 신청한 국민비서 서비스에서 보여지는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 |
국민지원금 알림을 신청한 이들에게는 국민지원금 신청 날짜가 되면 신청 기한과 신청 방법 안내 역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신청을 완료하고 국민지원금을 받은 이용자에게는 사용기한이 1개월, 1주일 남았을
6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이뤄진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6일, 2 또는 7이면 7일, 3 또는 8이면 8일, 4 또는 9면 9일, 5 또는 0이면 10일에 신청하면 된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