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천 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교육부가 등교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여러 가지 방역 조치를 통해 등교 확대가 가능하며 학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교육부 입장"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오는 6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전면등교가 가능하게 하고 4단계 지역은 학교급별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하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등교에 대한 걱정을 알고 있다면서도 대면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