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발생해 1주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3일 추석 방역대책을 포함한 한 달짜리 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부산지검은 필로폰 1조 3천억 원어치를 지난해 7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밀반입한 혐의로 30대 마약사범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비행기 감속장치 부품에 숨겨 들여온 필로폰은 1천35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마약 밀수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 가을장마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 태안 지역에선 왕복 6차선 도로가 물에 잠겼고, 폭우로 인해서 싱크홀도 생겨 차가 빨려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 여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음주운전과 무료변론 의혹 등을 겨냥해 공세를 펼치자, 이 지사 측이
야당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은 사형제 찬반을 두고 홍준표 의원과 정면충돌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철수는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 사이버공격 등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데 역량을 더 쏟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