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교수는 매주 2~3일 수술이 끝나면 수술에 참가한 전공의들에게 회식장소와 비용부담자 등을 정해 저녁식사를 하고 2차로 유흥주점에 가서 한차례 100~400만 원씩 2차례에 걸려 모두 2천 4백여만 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자주 드나들었던 유흥업소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성매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A씨는 혐의내용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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