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39)가 국내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기 시흥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에이미를 긴급체포했다. 에이미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던 중 에이미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첩보를 입수해 검거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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