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수입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수도권 일대에 판매, 5억여 원 상당의 폭리를 취득한 A와 B씨 등 4명을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Y유통이란 업체를 설립해 놓고 중국산 민물장어 수입업체 4곳으로부터 매입한 시가 약 5억 2,000만 원 상당의 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장어구이 음식점에 유통한 혐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