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때 살았던 경기도 고양시의 주택이 현 소유주인 재미사업가 조풍언 씨가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에 압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국세청 고양세무서는 조씨가 수차례 독촉에도
지상 2층, 지하 1층에 부지 220㎡인 이 집은 김 전 대통령이 1992년 대선에서 패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가 1995년 정치 일선에 복귀하면서 동교동에서 이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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