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대검 중수부의 심야조사 횟수는 참여정부 시절에는 거의 없었지만, 현 정부 들어서는 지난해 34건, 올해 48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런 증가세는 지난해 공기업 비리 수사와 올해 '박연차 게이트' 수사 여파로 정·관계 인사들이 대검에 '줄소환'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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