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대한통운 부산지사장이던 지난 2001년부터 4년간 당시 기획팀장이었던 유 모 씨와 함께 운송 비용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삿돈 89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들이 횡령한 돈 가운데 일부가 정·관계 로비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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