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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에 새롭게 신설되는 영남이공대 `반려동물 케어과` 관련 학생들의 모습. [사진 제공 = 영남이공대] |
반려동물케어과는 50명 정원으로 현직 수의사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최첨단 실습실과 캠퍼스 내 동물병원 건립 추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기숙사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 편의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동물전문의료기관에서 원무와 검사, 간호 등 의료서비스 전반을 관리하는 전문 지식을 갖춘 동물보건사로 진출할 수 있고 관련 산업의 유통 및 서비스에서 창업까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스타일리스트와 애견 미용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마련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희 반려동물케어과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의 빠른 성장세로 반려동물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성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반려동물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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