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아직 미확인…추가 확진자 아직 없어
지난 20일 7년 만에 새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2일 동탄점에서 근무한 보안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보안요원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동탄점이 사전 개장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보조 출입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경로는 아직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화점 측은 "해당 직원이 백화점 출입구에서만 근무해 별도의 매장 폐쇄 등은 하지 않았다"며 "개점 전인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한 차례 더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