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창군 창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목공체험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산림청] |
산림청은 그동안 민간협회나 단체를 통해 유아부터 청장년층까지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교육부 등 6개 부처가 함께 체결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에서도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목재체험교실을 확대 개편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전국 초·중·고교 어디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학교에는 목재체험 교실 운영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목재 이용 =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결한 목재체험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실 등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목재문화진흥회(kawc.or.kr)에 전자문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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