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단체와 함께 도매 전통시장 등 720개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3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가 3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북한산 고사리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경우도 1건 있었습니다.
원산지 미표시 품목은 고사
시는 이 가운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8개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를 속인 1개 업소는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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