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 1,373명…휴가·연휴 영향 주목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373명 나와 2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광복절 연휴 기간 전국 이동량이 크게 증가한 만큼, 이번 주 확진자 발생 추이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소상공인 5차 지원금 신청…차례대로 지급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지원금은 최저 40만 원에서 최고 2천만 원까지 신청 당일부터 차례로 지급되는데, 처음 이틀 동안은 사업자 번호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이 이뤄집니다.
▶ 카불 공항 '아수라장'…바이든 "옳은 결정"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장악을 선언하자 카불 국제공항은 탈출을 위한 수많은 사람이 몰려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철군은 옳은 결정이었다"며 "국익이 없는 곳에서 싸우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석 향해 우회 비판…민주당 TV토론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원내대표가 역사의 대역죄인이라는 발언을 하며 이 대표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오늘 본경선 4차 TV토론회를 진행합니다.
▶ '구미 여아' 친모 1심 선고…여전히 부인
'아이 바꿔치기' 여부로 관심을 모은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친모 석 모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석 씨는 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졌는데도 아이를 낳은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검찰은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 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13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