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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왼쪽)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3명이다. 지역감염이 2145명, 해외유입이 7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6206명이다.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 1월 최초 발병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27일 기록한 1896명이다.
지역감염 확진자 2145명 중 1405명(65.5%)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740명(34.5%)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인천 107명, 충남 84명, 대구 66명, 경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 28명, 제주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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