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2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4차 대유행의 정점이 아닐 수 있다"며 "백신 2차 접종률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되자마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배신적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북측은 남북 연락선 복원 2주 만에 다시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오늘(11일) 오후 5시, 3차 TV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네거티브 휴전을 선언했지만, 신경전은 계속돼 온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비방 없는 정책 토론이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 국민의힘이 대선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준석 대표와 1위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싸움이 내전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딸 조민 씨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했는지 여부가 쟁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