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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목도리 걸치고 더위 맞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 = 연합뉴스] |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887명(수도권 595명·비수도권 2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4명보다 147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19일(987명) 이후 13일 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달 6일(1006명) 처음으로 1000명대로 올라선 뒤 세 자릿수로 잠시 떨어졌다가 20일부터 전날까지 1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3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250명, 부산 66명, 인천·경남 각 41명, 충남 33명, 대구 27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는 적으면 1000명대, 많으면 1100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추산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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