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선수가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여성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자 은메달리스트 아버지 여홍철과 함께 국내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 도쿄올림픽 반환점…양궁 대표팀 금의환향
도쿄올림픽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4개를 딴 양궁대표팀과 차세대 마린보이로 주목받은 수영 황선우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경기북도' 신경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경기북도 설치 문제를 두고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경기북도' 신설을 공약하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선거를 의식한 근시안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윤석열 청년층 공략…원희룡 제주지사 사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 후 첫 공개 행보로 청년 싱크탱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야권 대선주사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26일째 네자릿수…내일 누적 20만 명 돌파
오늘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42명을 기록하며 26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누적확진자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7월 수출 554억 달러…65년 무역 신기록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4억 달러를 넘어서며 65년 무역 역사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9개월 연속 월별 수출이 늘어난 가운데, 연간 수출액 6천억 달러 달성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