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학습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올해 총 5만권의 초등 도서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투스교육이 '전 세계 사람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인류의 모든 학습 스트레스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투스교육은 자사에서 발간한 △Hello my job △만화로 보는 한국사 △와글와글 스토리툰 등의 초등 도서 2만5000권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어 아동옹호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도 2만500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진로 탐험 학습 만화인 'Hello my job'은 초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순위 조사 결과를 반영해 15가지 직업군을 다루고 있으며, 각 직업을 대표하는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만화로 보는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만화책으로, 대한민국 1세대 만화가 윤승운 화백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전문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참여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와글와글 스토리툰'은 한국만화영상진
한편 이투스교육이 기부한 책은 지파운데이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시설 및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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