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철거 현장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전 10시쯤 철거 현장에서 사람 허벅지 뼈로 보이는 유골 1조각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유골이 발견된 건물은 1960년대 완공됐고, 건물을 지을 당시 땅을 파헤치지 않고 공사가 이뤄졌다는 점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했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철거 현장에서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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