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경기 북동부 지역거점센터)'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리시는 갈매지식산업센터의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 신청했다. 올해 1월 착공한 갈매지식산업센터에는 예비 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공모에 선정된 구리시는 경기도로부터 벤처센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받아 개방형 창업 공간, 교육장, 회의실, 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2018년 구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캠퍼스에 이어 갈매동에 경기거점벤처센터까지 유치했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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