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시간 주요뉴스부터 전합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 1,278명…2주째 네 자릿수 기록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8명으로 지난 7일 이후 벌써 2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사흘 연속 30%를 웃돌았습니다.
▶ 원안위, 신고리 4호기 조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5월 화재 발생으로 가동 중단된 신고리 원전 4호기에 대해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앞당겨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최근 폭염 등으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나온 결정입니다.
▶ 문 대통령 "한일 간 실무간 협의 계속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일본 방문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한일 간 실무 협의를 계속할 것을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
▶ '히말라야 14좌 완등' 후 실종 김홍빈 대장 수색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는 길에 실종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주파키스탄 대사관은 현지로 영사와 직원을 급파했고, 수색 작업에 파키스탄 군 소속 헬기도 투입됩니다.
오늘의 프레스룸. 큐시트로 먼저 살펴봅니다.
경선 5주 연기로 8월 공백기가 생긴 민주당.
이재명 지사, 이낙연 전 대표 양강 구도 속에 경선 연기에 따른 유불리는 어떻게 될까요?
분석해봅니다.
지난 제헌절 윤 전 총장의 광주행을 두고 여권 내 비판이 쇄도합니다.
윤지원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짚어봅니다.
승조원 82%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청해부대원들이 오늘 국내로 복귀합니다.
왜 이런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된 걸까요?
잠시 후 알아봅니다.
언제나 활기차게 시작하는 프레스룸.
지금 출발합니다.